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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조기 교체' 울버햄튼, 마두에케 해트트릭+펠릭스 복귀골 앞세운 첼시에 2-6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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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토
2024-08-26 01:12 8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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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조기 교체가 된 가운데, 첼시의 융단 폭격에 울버햄튼 수비는 와르르 무너지면서 대패를 맞이했다.

울버햄튼은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첼시에 2-6 대패를 당했다. 울버햄튼은 2연패를, 첼시는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

사진=울버햄튼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은 황희찬은 아스널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90분 동안 패스 성공률 76%(16/21), 기회 창출 1회, 드리블 성공 1회, 피파울 5회, 리커버리 4회 등을 올렸다. 팀은 패배했지만 인상을 남겼다. 첼시전에서 선발 출전해 시즌 첫 득점과 승리를 노린다.

첼시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시작을 했는데 프리시즌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1라운드에서 맨시티에 0-2로 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세르베트를 상대로 로테이션 속 승리를 하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울버햄튼전 승리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에도 분위기를 가져오려고 한다.


황희찬(울버햄턴)이 침묵한 가운데 팀은 대패했다.

울버햄턴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턴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경기에서 2-6 완패했다.

황희찬은 직전 아스널전에 이어 이날도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침묵한 그는 후반 14분 교체 아웃됐다.

일찌감치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울버햄턴이다. 전반 2분 니콜라스 잭슨에게 선제골을 헌납했다. 전반 27분 마테우스 쿠냐가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전반 45분에는 콜 팔머에게 역전골을 내줬지만, 추가시간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이 다시 동점골을 넣으면서 2-2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전부터 급격하게 무너졌다. 무려 4골을 내줬다. 후반 4분과 13분, 그리고 18분 노니 마두에케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했다. 또 후반 35분에는 주앙 펠릭스에게 또 골을 내주면서 자멸했다.

아스널과의 개막전 0-2 패배에 이어 2연패를 떠안은 울버햄턴은 최하위 에버턴의 바로 위인 1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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