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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내일 티샷…국대 3인방 "금은동 메달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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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토
2024-08-05 23:57 7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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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 김효주(롯데·원주출신·사진)가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에서 메달 획득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김효주는 고진영(솔레어), 양희영(키움증권)과 함께 한국 여자 골프의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입성했다.

세계랭킹 12위인 김효주는 이번이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공동 15위를 기록했던 그는 이번엔 반드시 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다. 앞서 김효주는 지난 4일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그는 "오늘 남자 경기를 보니 환호성도 많이 나오고 꼭 축구 경기장 같은 느낌"이라며 대회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저희도 3명인 만큼 다 잘해서 목에 메달 하나씩 걸고 돌아가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올림픽 골프 경기는 오는 7일부터 나흘간 르골프 나쇼날(파72·6376야드)에서 펼쳐진다. 총 6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해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등이 강력한 경쟁자로 꼽힌다.

한편, 2016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가 4일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효주를 비롯한 한국 골프 대표팀이 8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탈환할 수 있을지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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