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밥·바나나…신유빈의 경기 중 먹방쇼에 “귀여워” 난리났다 > 스포츠 뉴스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뉴스

주먹밥·바나나…신유빈의 경기 중 먹방쇼에 “귀여워” 난리났다

profile_image
놀라운토토
2024-08-01 17:15 884 0

본문

생애 첫 올림픽 동메달을 거머쥔 '탁구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의 '먹방'이 중계카메라에 연달아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혼합복식에서 파트너 임종훈과 함께 한국 탁구 12년 만의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한 신유빈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여자 단식 16강전에 출전, 릴리 장(미국)을 4대0(11-2 11-8 11-4 15-13)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앞서 30일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 앞서 주먹밥과 납작복숭아를 섭취한 신유빈은 경기 중 타임아웃 때 '바나나 먹방'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진웅 KBS 캐스터는 "어제는 ‘바나나 플릭’을 위해서 바나나 먹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유빈은 "주먹밥은 엄마가 싸주신 거였다. 체력적으로 지쳐서 지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중간중간 보충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유빈의 먹방을 본 누리꾼들은 “야무지게 잘 먹는다”, “너무 귀엽다”, “신유빈 선수에게 얼른 광고 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납작복숭아 먹방 영상은 엑스에서 조회수 300만회를 넘어섰다.

한편 신유빈은 1일 오후 7시 8강전에 나서, 히라노 미우(일본)와 4강행을 놓고 맞붙는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995 건 - 24 페이지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