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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태용 매직! '133위' 인도네시아, '24위' 호주와 0-0 무승부...2경기 연속 승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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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토
2024-09-10 23:49 5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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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호주와 비기며 2경기 연속 승점을 따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10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C조 2차전에서 호주와 0-0으로 비겼다.

홈팀 인도네시아는 허브너, 추아온, 제너, 오랏망운, 스트라윅, 퍼디난, 월시, 리도, 이즈스, 페르동크, 파에스가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호주는 굿윈, 어바인, 버지스, 이란쿤다, 수타, 배커스, 베히치, 듀크, 치르카티, 실베라, 라이언이 선발 출장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인도네시아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1분 7번의 패스를 받은 6번이 페널티 박스 밖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스트라윅이 재차 슈팅했지만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인도네시아가 위기를 넘겼다. 전반 20분 어바인이 페널티 박스 좌측 지역에서 올린 크로스를 파에스 골키퍼가 차단했다. 흘러나온 공을 수타가 마무리했다. 수타의 슈팅이 수비에 굴절됐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호주의 공격이 계속됐다. 전반 22분 호주의 코너킥 상황에서 수타가 머리에 맞췄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27분에는 굿윈이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라쿤다가 머리에 맞췄지만 크게 벗어났다.

호주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4분 이라쿤다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이라쿤다의 슈팅은 골대를 때리고 골키퍼 맞았지만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파에스 골키퍼가 계속해서 좋은 선방을 보여줬다. 전반 35분 굿윈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에 들어와 호주가 먼저 좋은 기회를 잡았다. 후반 13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호주가 프리킥을 얻었다. 굿윈이 왼발 슈팅으로 처리했지만 골키퍼 품에 안겼다.

호주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22분 타가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32분에는 마빌이 골문 앞에서 헤더했지만 빗나갔다.

인도네시아가 변화를 줬다. 후반 35분 퍼디난을 빼고 아르한을 투입했다. 인도네시아는 아르한의 롱스로인으로 득점을 노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0-0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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