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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토트넘 이적 임박! 등번호는 47번 혹은 11번? 관심 뜨겁다! "팬들은 유니폼 마킹 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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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토
2024-07-26 13:18 7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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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임박하면서 분위기가 뜨겁다.

K리그 최고 유망주 양민혁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가까워진 분위기다.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24일 SNS를 통해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는 "토트넘이 양민혁 영입에 근접했다. 합의가 마무리 수순이며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다"고 귀띔했다.

이어 "토트넘 스카우트들이 양민혁이 중요한 잠재력을 가졌고 미래에 엄청난 재능이라고 평가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예약했으며 임대를 통해 1월까지 강원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양민혁 영입 임박 소식을 현지에서도 다뤘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5일 "토트넘이 양민혁 영입에 근접했다. 오는 31일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이적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K리그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다"고 조명했다.

토트넘 사정에 정통한 기자 폴 오키프는 "토트넘은 양민혁 협상에 박차를 가한다. 완료되지 않았지만, 계속 진행 중이다"며 언급했다.

강원도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병지 대표가 오는 28 혹은 29일 유튜브를 통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김병지 대표는 최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EPL 빅 클럽으로 향할 것이다. 빅 클럽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전통이 있는 팀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2~3개의 빅클럽과 최근 한국 선수들을 자주 영입하는 팀에서도 연락이 왔다. 양민혁은 정말 좋은 선수다. 성장시켜 좋은 구단으로 이적시킨다면 이슈가 되고, 대한민국도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사실이 알려질 것이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이 가까워지면서 현지에서도 주목하는 중이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토트넘의 양민혁 영입이 가까워지는 중이다. 메디컬 테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토트넘 3호 18세 선수 영입 선수가 유력하다. 강력한 윙어이자 다이아몬드 재능으로 유명하다. 혜성처럼 등장했고 K리그1에서 공격 포인트 10개를 기록할 만큼 대단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양민혁은 경험이 부족하다. 이미 1군 수준에서 활약을 해주고 있지만, EPL은 어려울 수 있다. 토트넘은 계약을 맺고 임대를 보낼 것이다"고 덧붙였다.

양민혁은 2006년생으로 이번 시즌 준프로선수 신분으로 K리그1 무대에 등장했다. 개막전부터 데뷔 35초 만에 도움을 올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7골 3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양민혁은 강원 구단 역대 최연소 출전, 득점, 도움 등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고 지난 6월 정식 프로 선수로 계약을 전환하기도 했다.

양민혁은 공교롭게도 팀 K리그 신분으로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토트넘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에 나선다.

시기상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 발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에서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는 기류가 감지되는 중이다.

무엇보다도 양민혁과 손흥민이 호흡을 맞춘다면 박지성, 윤석영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같이 EPL 소속 클럽에서 대한민국 듀오라는 그림이 또 그려지게 된다.
 

 

특히, 토트넘에서 대한민국의 현재인 손흥민과 미래인 양민혁이 호흡을 맞추는 엄청난 판이 펼쳐질 예정이다.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이 임박하면서 현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 팬들은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양민혁을 처음으로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조명했다.

이어 "양민혁은 팀 K리그 소속으로 토트넘과의 경기를 소화하는데 큰 인상을 심어주길 바랄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많은 토트넘 팬들은 의심할 여지 없이 양민혁의 유니폼을 마킹을 원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민혁의 토트넘 유니폼 번호까지 예상하는 시나리오도 나왔다.

'풋볼 런던'은 "양민혁은 현재 비어있는 번호인 47번을 물려받을 수 있다. 강원에서도 47번을 차지했다. U-17 대표팀 시절 처럼 11번의 주인이 될 수도 있다. 브리안 힐이 여름 동안 지로나로 떠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고 예상했다.

양민혁을 향한 기대는 크다. 손흥민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며 가능성을 조명하기도 했다.

'풋볼 런던'의 토트넘 담당 기자 알라스데어 골드는 "양민혁은 지금 K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그가 아직 고등학생이라는 것이다. 훌륭한 드리블러이며 마무리 기술도 뛰어나다. 대한민국 팬들은 손흥민의 후계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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