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격 반전’ 텐 하흐와 화해했다더니.. 맨유 문제아, 이강인 동료되나?···PSG, 산초 영입 협상 진행 중→개인 합의 근접 > 화제의 이적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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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충격 반전’ 텐 하흐와 화해했다더니.. 맨유 문제아, 이강인 동료되나?···PSG, 산초 영입 협상 진행 중→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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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토
2024-07-22 18:59 6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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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반전이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에릭 텐 하흐 감독과 화해했다고 알려진 제이든 산초(24)의 영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개인 합의까지 근접했다는 소식이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의 로익 탄지 기자는 22일(한국시간) “PSG는 최근 몇 주 동안 윙어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가장 최근 그들의 영입 대상은 산초다”라고 전했다.

이어 “PSG는 아직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다른 선수의 영입을 모색하고 있고 ‘풋 메르카토’의 보도와 ‘레퀴프’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파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산초 영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 역시 PSG의 산초 영입 협상 소식을 전하며 현재 개인 합의까지 근접했다고 알렸다. 아우나 기자는 “최근 보도에 따르면 PSG가 산초 영입전에 뛰어 들었으며 현재 개인 합의까지 근접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그야말로 충격적인 소식이다. 산초는 지난 시즌 텐 하흐 감독에게 항명하면서 1군에서 제외됐다. 자신을 경기 명단에서 제외한 텐 하흐 감독을 향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게시글을 올렸고 그 결과 훈련장을 포함해 모든 부분에서 금지 조치를 당하게 됐다.

이후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산초는 친정팀으로 돌아갔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가 산초를 향해 손을 내밀었고 6개월 단기 임대를 통해 독일 무대로 돌아가게 됐다. 다시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은 산초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PSG를 상대로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산초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당시 산초는 한 경기에서 12번의 드리블을 성공시키면서 16년 전 리오넬 메시 이후 최다 성공 기록을 세우는 역사를 썼다. 산초의 활약에 힘입어 도르트문트는 PSG를 꺾고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달성했다.


성공적인 도르트문트 임대 생활을 마치고 다시 맨유로 복귀한 산초는 최근 텐 하흐 감독과 화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텐 하흐 감독은 직접 산초와 대화를 나눴다는 사실을 언급했고 산초는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출전하며 긍정적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PSG가 산초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적 가능성이 커졌다. 탄지 기자는 “아직 계약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산초는 파리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더 설득이 필요하다. 양 측은 앞으로 몇 시간 내에 추가적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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