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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대체자는 산초였다..."PSG와 개인 조건 거의 합의, 맨유는 755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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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토
2024-07-22 23:15 57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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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 대체자로 제이든 산초가 지목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어 산초는 PSG와 개인 조건에 거의 합의를 했다. PSG는 맨유와 협상을 진행할 것이다. 산초는 PSG 레이더망에 포착이 됐으며 맨유와 이적료 협상을 할 경우 5,000만 유로(약 755억 원)~6,000만 유로(약 906억 원) 사이에서 이야기가 될 듯 보인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겟풋볼뉴스'는 22일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가면서 PSG는 산초에 주목하고 있다. 빅터 오시멘과 함께 산초가 타깃이며 개인 조건 합의에 매우 가까워진 단계다. 루이스 캄포스 디렉터는 산초 성과에 매료가 됐다. 맨유는 산초의 가치를 5,000만 유로로 책정했다"고 이야기했다.

음바페가 나가면서 PSG는 측면 자원 보강에 힘을 쓰고 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1순위로 원했지만 나폴리가 격렬히 반대하면서 산초로 우회를 했다.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며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도르트문트 첫 시즌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34경기를 뛰고 12골 14도움을 기록하더니 17골 16도움, 8골 11도움 등을 기록하면서 최고 선수로 발돋움했다. 도르트문트에서 미친 활약을 보이며 가치가 수직 상승했다. 맨유는 산초를 데려오기 위해 8,500만 유로(약 1,276억 원)를 투입했다.



맨유로 온 산초는 실망스러웠다. 2021-22시즌부터 맨유에서 뛴 산초는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6경기에 나와 6골 3도움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땐 매우 실망스러웠다. 도르트문트에서 보여준 모습을 아예 못 보여줬다. 최악의 모습을 보이던 산초는 텐 하흐 감독이 자신을 기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공개 항명을 했다.

이로 인해 사실상 없는 선수가 됐다. 산초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갔다. 도르트문트에서 후반기만 뛰고 분데스리가 14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결승행, 준결승에 일조했다. 도르트문트 완전이적설도 있었지만 이적료 합의에 실패해 맨유로 돌아오게 됐다.



텐 하흐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8위를 기록했지만 잉글랜드 FA컵에서 우승을 하면서 기사회생했다. 재계약을 맺으면서 다음 시즌에도 맨유에 남게 됐다. 그러면서 산초 거취는 확실해 보였다. 유벤투스 등과 연결되면서 이적이 매우 유력했다. 산초가 남을 거라고 예상한 이는 없었지만 맨유 훈련장에 돌아왔다.

텐 하흐 감독과 산초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산초는 이번 주 맨유 1군 훈련에 복귀를 했다. 텐 하흐 감독과 미팅을 했는데 과거 문제를 잊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사이는 나아졌지만 맨유는 매각에 열려 있었다. PSG가 다가와 놀라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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