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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이적시장

"더 브라위너는 떠나지 않습니다" 결국 과르디올라 등장!..."85~95% 확률로 같은 스쿼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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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토
2024-07-23 20:05 7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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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케빈 더 브라위너가 팀을 떠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간)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이 더 브라위너가 팀에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핵심 선수다. 그는 첼시, 볼프스부르크 등을 거쳐 지난 2015-16시즌을 앞두고 맨시티에 입단한 뒤 월드 클래스 선수로 인정받았다. 첫 시즌 만에 41경기 16골 12도움을 몰아치며 맨시티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좋은 활약이 꾸준히 이어졌다. 맨시티는 지난 7년 동안 프리미어리그(PL)에서 무려 우승만 6번 차지했다. 더 브라위너는 PL 올해의 선수, 도움왕 등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주춤했으나 26경기 6골 18도움을 뽑아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더 브라위너의 이적설이 나왔다. 막대한 연봉을 지급하는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였다. 심지어 더 브라위너조차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대해 크게 부정하지 않았다.

더 브라위너는 아내에겐 이국적인 모험도 괜찮다. 가족이 점점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기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 나이엔 모든 것에 열려 있어야 한다. 내 커리어의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엄청난 금액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때로는 그것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라며 긍정적인 이야기를 남겼다.



최근에도 "많은 기사를 읽었지만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내가 몇 년 더 뛸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맨시티와 계약이 1년 더 남았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다. 앞으로 몇 달 안에 맨시티와 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만약 그렇지 않으면 다른 곳을 찾아야 한다. 어떻게 될지 말하기는 어렵다. "나는 돈이 충분하다. 나도 잘 알고 있다. 나중에 터무니없는 금액이 제시된다면 그건 날 위한 것이 아니다. 그건 내 가족, 친구, 이웃을 위한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적설이 끊이지 않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등장해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는 셀틱과 프리시즌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 브라위너는 떠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현재 맨시티는 주전 골키퍼 에데르송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고, 에베레치 에제가 팀에 합류할 수도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누군가 떠나면 그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물론 (이적시장) 마지막 날까지 기회가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것을 배제하지는 않지만, 85~95%의 확률로 같은 스쿼드를 유지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더 브라위너가 잔류를 결심한 데엔 과르디올라 감독의 존재가 컸다. 영국 '데일리 메일' 소속 잭 고헌 기자는 "더 브라위너는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계속 뛰고 싶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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