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좌측에 쓰겠단 계획!' Here we go 기자 언급...토트넘, 19골 터트린 FW 영입 사활 "협상 진행 중" > 화제의 이적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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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좌측에 쓰겠단 계획!' Here we go 기자 언급...토트넘, 19골 터트린 FW 영입 사활 "협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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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토
2024-08-07 21:02 5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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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 영입을 계획 중이다. 주인공은 본머스의 도미닉 솔란케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솔란케와의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머스와 협상이 진행 중이다. 합의점을 찾기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솔란케는 토트넘에 청신호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났지만, 대체자를 영입하지 않았다. 히샬리송이 최전방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즌 초반 히샬리송은 부진에 빠지며 고민이 깊어졌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은 'SON TOP'이었다. 손흥민을 최전방에 기용하기 시작했다.


효과는 뛰어났다.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하는 뒷공간 침투 등으로 기회를 만들기 시작했다. 손흥민은 4라운드 번리전 해트트릭을 시작으로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을 입으며 손흥민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급해 줄 선수가 부족했다. 이는 손흥민의 부진으로 이어졌다. 결국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좌측 윙포워드로, 히샬리송을 최전방에 기용하면서 다른 방향을 모색했다.

전통적인 최전방 스트라이커 없이 한 시즌을 보낸 토트넘이지만, 이번 여름 'NO.9'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다양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반 토니를 시작으로 빅터 오시멘 등도 거론됐다. 여기에 솔란케까지 이름을 올렸다.


솔란케는 어린 시절부터 큰 주목을 받았던 스트라이커다. 2004년 첼시 유스에 입단해 축구를 시작했다. 솔란케는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쳤다. 특히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에 출전해 4골을 넣으며 잉글랜드의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솔란케는 골든볼을 수상하며 대회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하지만 프로 무대의 벽은 높았다. 2014-15시즌 첼시 1군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고, 2014년 10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마리보르와의 조별리그 경기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임대를 떠났다. 2015년 여름 SBV 피테서로 1년 임대 이적했다. 당시 솔란케는 25경기에 나서 7골을 터트리며 잠재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첼시로 돌아와서도 자리가 없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17년 여름 첼시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다. 그러나 리버풀에서도 주전 경쟁은 쉽지 않았다. 당시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의 '마누라' 라인의 공격 자원이 활약을 펼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리버풀에서도 실패했다. 솔란케는 2019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본머스로 떠났다. 본머스는 솔란케 이적 이후 한 시즌 반 만에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오히려 이는 솔란케에게 기회였다. 솔란케는 챔피언십 무대를 폭격했다. 2020-21시즌 리그 40경기에 나서 15골 11도움을 올리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 이상의 득점을 기록했다.

더욱 발전했다. 2021-22시즌엔 46경기에 출전해 29골 7도움을 올렸다. 이러한 활약에 본머스는 2위로 PL 승격을 이뤄냈다. 솔란케는 PFA 챔피언십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챔피언십에서의 활약은 큰 자양분이 됐다. 솔란케는 2022-23시즌 PL에서 6골 7도움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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